연중무휴, 

Open 10시 

Close 22시

주차는 건물 앞 5대 ~ 6대 정도 가능.

반려동물 동반 가능이라고 한다.

 

친구 만나러 논산 갔다가 들리게 된 탑정호 뷰 맛집 카페 <초서>.

탑정호 바로 앞에 위치해있고, 근처에 다른 건물이 없어서 바로 호수가 보인다.

호수가 바로 보이는 뷰 역시 포인트지만,

카페 내부의 조경에 굉장히 힘을 많이 썼다는 것이 느껴지는 카페였다.

 

주문하는 메인 건물 외에도 별도로 건물이 2곳 더 있었다.

좌식으로만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부모님과 오기에도 굉장히 좋아 보였다.

좌식건물에도 작게나마 조경을 해두어 아늑함과 상쾌함을 느끼게 해 주었다.

 

카페 내부는 전체적으로 우디한 느낌의 가구들로 이루어져 있고,

회전율을 위해서 불편한 의자나 테이블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대부분 푹신하게 오래 앉을 수 있는 가구들이 많았다.

 

메뉴가 많지는 않았다.

베이커리 메뉴는 리얼 단호박, 감자, 통밤, 고구마와 같은 특산물 빵과 조각 케이크로 구성되어 있었다.

카페 메뉴는 사진이 없기는 한데, 기본적인 카페메뉴에 아인슈페너와 바닐라빈라떼, 과일 에이드나 차가 대부분이었다.

 

제주청귤에이드와 딸기라떼 주문. 가격대는 보통 7 ~ 8천 원 수준이었다.

의자와 테이블이 편해서인지, 주문하고 꽤 오랫동안 앉아있었다.

 

추천 방문 시간은 16시. 

카페 메인 건물 바로 앞면을 보면 16시에 맞춰서 노래와 함께 분수가 나온다.

10분~20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우연히 즐길 수 있는 포인트였다.

 

카페에서 10분 정도 탑정호 반대쪽으로 오면 탑정호 흔들 다리가 있다.

17시 30분까지 들어갈 수 있고, 18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고 한다.

 

너무 무섭다.

막 흔들리고 걸을 때마다 밑에 보이고.

무서워서 바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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