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났을 때 쯤이었다.
친하지도 않던 같은 반 친구 녀석이
'김정률 작가의 다크 메이지' 1권을 건네주었고,
그 이후로 15년, 나는 매일 평균 5권의 소설을 읽어 왔다.
물론 2회차, 3회차 다시 보고 또 봤던 소설들도 있지만..
단순 계산으로만 해도 2만 5천권이 넘는 소설을 읽었고,
9권짜리 책을 써내기도 했었다. 물론 망했지만.
최근 들어 연재처나 웹소설에 대한 인식이 예전보다는 훨씬 좋아지면서,
책에 대한 내 생각을 남기고 싶어졌다.
우선은 과하지 않게 매일 한 작품씩...
일단 꾸준히 일기처럼이라도 글을 남기는 것이 목적이다.
간략한 작품의 내용이나 장/단점을 적고
마지막에 별점을 넣어 마무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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